-
안녕하세요 아키타현 입니다.
이번에 전해드릴 아이리스Ⅱ 소식은
아들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는 김영철!!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
장혁-김영철, 이토록 서러운 부정(父情) 있을까!
두 남자의 뒤늦은 고백, 안방극장 눈물로 적셨다!
- KBS <아이리스Ⅱ> 장혁, 아버지 김영철 자폭에 오열! 진한 안타까움 남긴 부자의 비극사!
- KBS <아이리스Ⅱ> 김영철, 장혁의 ‘아버지’란 세 글자에 마지막 미소로 화답! ‘뭉클’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극본 조규원 / 연출 표민수, 김태훈)의 장혁-김영철 부자의 눈물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적셨다.
지난 밤(17일) 방송된 ‘아이리스Ⅱ’ 19회 방송에서는 블랙(김갑수 분)과 조우하게 된 백산(김영철 분)이 그에게 유중원(이범수 분)과 핵을 맞교환하자는 제안을 하게 되면서 심상찮은 긴장감을 조성했다.
더 이상 아들이 블랙과의 전쟁에 개입되지 않길 바란 백산은 유건(장혁 분)에게 수연(이다해 분)과 평범한 삶을 살기 바란다는 당부를 하고, 그에게 속죄하는 마음을 담아 눈물 젖은 고백을 하는 모습으로 애잔함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백산은 자신의 몸에 폭탄 장치를 달아 블랙과 자폭을 하려는 강한 한 수를 두고 있었고, 그의 의미심장했던 행동 모두는 최후를 직감한 마지막 준비 과정이었음을 짐작케 해 탄식을 자아낸 터.
유건은 그런 백산에게 본능적으로 ‘아버지’라 부르며 저지하려 했지만, 백산은 애틋한 미소로 화답한 후 굉음과 함께 블랙과의 전쟁을 스스로 끝을 내는 최후를 맞았다.
날카로운 적대감으로 마주했던 유건과의 첫 대면서부터 기묘한 이끌림을 느껴왔던 백산은 시대의 비극을 막기 위한 희생으로 못다한 부정(父情)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유건이가 처음으로 불러본 아버지란 말이 마지막이 되다니... 정말 안타깝다!”, “백산이 블랙과 자폭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완전 멘붕!”, “이로서 아이리스와의 전쟁은 끝나게 되는 건가? 마지막회가 궁금하다!” 등 열띤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제어할 수 없는 야욕을 폭발시키고 있는 중원에게 연화(임수향 분)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도피를 하자고 눈물로 호소하는 모습으로 이들의 마지막 행보가 어떤 결말을 낳게 될지 기대를 더하고 있는 ‘아이리스Ⅱ’는 오늘 밤(18일) 밤 10시에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사진출처 - KBS 영상캡처
-
-
-
안녕하세요 아키타현 입니다.
이번에 전해드릴 아이리스Ⅱ 소식은
장혁의 눈빛연기 명장면 공개!!
KBS 수목 <아이리스Ⅱ> 장혁, 당신의 연기는 감동 이었다!
눈빛만으로도 안방극장을 휘어잡은 명장면 BEST 6 공개!
- <아이리스Ⅱ> 장혁이었기에 명품이 된 찰나의 순간들, 다시 봐도 ‘헉’소리 나는 연기혼!
- <아이리스Ⅱ> 명장면 메이커 장혁의 잊지 못할 ‘그때 그 장면’, ‘짜릿하거나 섬뜩하거나’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극본 조규원 / 연출 표민수, 김태훈)를 빛낸 일등공신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에 있었다.
장혁, 이다해, 이범수, 오연수, 김영철 등 탄탄한 신뢰도를 구축하고 있는 명품 배우들을 비롯하여 윤두준, 임수향, 이준, 윤소이 등 청춘 배우들의 뜨거운 에너지가 환상의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안겨왔던 것.
무엇보다 극중 가장 많은 격변을 겪는 반전을 거듭했던 인물인 ‘정유건’을 열연한 장혁에게는 매회 끊임없는 호평이 쏟아졌던 터. 이에 그가 명품으로 만들었던 찰나의 순간들을 꼽아본다.
1. 운명의 라이벌, 장혁-이범수의 짜릿한 첫 대면! -3회中-
헝가리에서 개최된 남북회담은 NSS와 아이리스는 물론 유건과 중원(이범수 분)의 전쟁을 알린 신호탄이었다. NSS의 팀장 유건과 탈북자로 신분을 속인 채 연화(임수향 분)의 임무를 도왔던 중원의 첫 대결은 헝가리의 이국적인 풍광이 더해져 짜릿함을 배가시켰다. 대역배우의 도움 없이 온몸 열연을 선보인 장혁표 액션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의 건물에서 펼쳐지는 두 남자의 숨막히는 맨손 결투는 브라운관을 스크린으로 바꾸는 위엄을 발휘했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2. 장혁의 머리를 관통한 총알, 안방극장을 멈추다 -5회中-
백산(김영철 분) 이송작전을 통해 아이리스를 교란시키려던 NSS는 그들과의 피할 수 없는 정면 총격전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유건은 머리에 총을 맞고 쓰러지게 되며 안방극장을 큰 충격에 빠트렸다. 모든 것이 정지한 듯이 느리게 움직이는 화면 속, 의식의 끈을 놓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는 그의 모습은 탄식조차 나올 수 없던 참담함을 안긴 터. 특히 심정지 상태가 된 유건의 고요한 얼굴에서 맞은 엔딩은 안방극장마저 멈추게 했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3. 사랑하는 연인을 총으로 쏘는 비극, 이다해와의 슬픈 재회! -10회中-
유건이 기억을 잃고 아이리스의 살인병기가 되자 시청자들의 관심은 수연(이다해 분)과의 재회로 쏠리게 되었다. 하지만 영혼마저 잃은듯 무감정한 그의 눈빛은 수연의 눈물에도 흔들림 없이 그녀를 총으로 쏘는 비극으로 이어졌다.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그녀의 간절함에 일순간 흔들리는 마음마저 섬세하게 표현해낸 장혁의 감정열연이 돋보인 회차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극대화시킨 순간이었다.
4. 복수를 결심한 피눈물, 시청자의 가슴도 찔렀다! -10회中-
기억을 되찾은 유건의 도피를 도와주던 리에(유민 분)는 결국 그가 보는 앞에서 냉혹하게 총살당하고 말았다. 온몸이 포박된 채 지켜볼 수 없었던 유건은 온몸으로 분노를 터트리며 오열해 안방극장마저 눈물짓게 했다. 레이(데이비드 맥이니스 분)를 노려보는 눈은 붉게 충혈되어 증오심에 떨리고 있었고, 이를 시작으로 유건의 복수심은 더욱 처절하게 진화되어 갔다.
5. 장혁-김영철, 아버지와 아들로 마주한 뜨거운 순간! -12회中-
극 초반부터 묘한 이끌림으로 엮어진 백산과 유건은 시대의 운명이 가른 부자(父子)관계임이 드러나면서 큰 충격을 안겼다. NSS와 아이리스의 인질교환극이 벌어지는 부둣가에서 마주한 두 사람의 재회는, 이미 백산이 모든 비밀을 풀어낸 후였기에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아들을 바라보는 처연한 눈빛의 백산과 달리 아직까지 오해로 쌓인 유건의 차가운 말투는 시청자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6. 슬픔마저 복수심으로 승화시킨, 찰나의 눈빛 변화! -13회中-
중원의 저격으로 인해 어머니인 지영(이보희 분)이 죽음을 맞이하자 유건은 패닉상태가 되어 죄책감에 시달렸다. 영정사진을 향해 손을 뻗어 슬픔을 토해내는 그의 눈물은 절망에 치달은 심정을 짐작케 한 터. 하지만 납골당에서 나서는 그의 눈물은 일순간 차가운 눈빛으로 돌변했고, 이후 그의 복수심은 폭주하기 시작했다. 슬픔마저 복수심으로 승화시킨 이 찰나의 눈빛변화는 안방극장을 섬뜩하게 만들었던 장혁의 존재감이 두드러진 장면이었다.
이에 단 2회 방송만을 앞둔 상황에서 핵무기를 둘러싼 인물들의 갈등이 첨예하게 고조되고 있는가운데, 유건의 건강마저 적신호를 울리고 있는 만큼 그가 맞이하게 될 결말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미스터 블랙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그의 남은 활약상이 어떠할지 기대를 높이고 있는 ‘아이리스Ⅱ’ 19회는 오늘(1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 KBS 캡처
-